[불교공뉴스-괴산]제4회 사리면 한마음 효 문화축제가 5일 보광초등학교에서 펼쳐졌다.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기 위한 제4회 사리면 한마음 효 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보광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리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상덕)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사리어린이집의 아동들의 재롱잔치 시작으로 에어로빅,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7개의 작목반이 주관이 되어 삶은 계란, 돼지고기, 절임배추, 인절미, 사과, 대학찰옥수수 시식행사와 판매장 부스를 설치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상덕 리우회장은 “우리의 전통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노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면민 한마음 효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면민이 한자리에 어울려 화합의 장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승화 발전할수 있도록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