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새학기 시작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도내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초청하여 청소년이 새롭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점검했다.

충북도는 도 센터를 비롯해서 시‧군에 1개의(청주시 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건강 및 정서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코로나 이후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우울 및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이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고위기 맞춤형 지원서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 심신건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핚교밖청소년들의 사회진출 및 진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홍상표 원장(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정기적인 안전망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충청북도의 청소년정책에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울타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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