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동일)은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20일 우천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반찬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나선 부녀회 회원들은 오곡밥과 삼색나물, 봄동 겉절이 등을 준비하였으며, 어르신 혼자 생활하는 1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동일 부녀회장은 “홀로 추운 겨울을 나시느라 고생하셨을 어르신들과 정월대보름을 함께 맞이하고자 음식들을 준비했다.”라며, “주변의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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