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온정 나누고자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 100만 원 성금 기탁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애자)는 20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2024년 새로 구성된 11기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30명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복지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애자 위원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데에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이끌어 오면서도 용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살기좋은 용산동 만들기를 위해 명절 음식나누기, 청결 활동, 꽃길 가꾸기, 청소년쉼터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마을가꾸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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