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 위해 200만 원 전달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는 화재피해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20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민)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4일 수룡1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봉기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