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대상...26일부터 나흘간 선착순 모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3월 5일(화)부터「90일 건강레벨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일 건강레벨업」은 55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0일 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운동 전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능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수정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를 ‘건강리더’로 육성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이끄는 건강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90일 건강레벨업」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구를 이용한 순환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야외공원에서 하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수는 3월 5일(화)부터 5월 23일(목)까지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90일간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방법을 터득하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