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습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구강보건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바른 잇솔질 체험 교실, 불소도포 시행, 구강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3개의 구강 테마존 체험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어린이집에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041-521-5791)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실천율 향상 기회를 제공해 평생 구강 관리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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