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북경주 청소년 대상 체험 활동 등 다양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나서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지역 청소년 대상 요리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북경주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기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요리체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특기적성프로그램 요리교실, 제과제빵교실 수강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등 총 8팀이 참가했다.

요리 주제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로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예상보다 더욱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서 앞으로의 특기적성 요리교실, 제과제빵교실이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실,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상담실, 대회의실, youtube방송실 등 실내시설과 풋살구장, 농구장, 공연장등을 갖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요리, 국궁, 드론, 풋살 등 14개 과목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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