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영동여성회관 예식장에서 기관 단체장을 모신 가운데 영동숲해설가협회 초대 김창엽 회장 2대 조재준 회장 이.취임식 및 조재준 시인 첫 시집“내 인생의 낙서”출판기념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기타동호회와 숟가락난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조회장은 군민장학금 일백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하였고, 배우자인 성경희씨에게 해외여행 경비 일체와 참가자 전원에게 시집, 타올, 떡을 선물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조회장은‘숲이 사람에게 사람이 숲에게’라는 숲과 사람이 동행하는 가치를 제시하며 영동군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숲과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여 자연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함양하도록 하며, 지속가능한 숲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환경운동을 통해 군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숲해설가의 양성교육과 재교육을 실시하여 숲해설가들의 역량 및 자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공익을 위한 숲 해설을 하며, 숲해설가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친교 등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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