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2024년 상서로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2일(목) <2024 서리풀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일가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통해 2024년 새해 첫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현대 클래식 음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그의 작품은 화려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음악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서리풀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집시남작> 중 “입장 행진곡”과 “서곡”, “피치카토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트리치 트라치 폴카”, “라테츠키 행진곡”, 프란츠 레하르 “금과 은 왈츠”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종훈 지휘자, 서초교향악단이 출연하며 서초교향악단 제2대 악장 취임을 기념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이 막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신년의 설렘과 감동을 채워줄 서초문화재단 <2024 서리풀 신년음악회>는 전석 2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www.seocho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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