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못난이 김치 510kg, 착한가격업소 식당 17개소에 증정 -

㈜이킴(대표 유민)은 16일 보은군 소재 착한가격업소 식당 17개소에 못난이 김치 510kg(200만원 상당)을 무상 증정하였다.

㈜이킴은 지난해부터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에 선정되어 못난이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홍콩, 미국 등 5개국에 4.1톤을 수출하였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청결과 친절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보은군에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우종희 착한가격업소 보은군연합회장은 “소재지 식당에 정성을 베푼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착한가격업소를 생각해주신 마음에 감사 드린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선보이고, 못난이 김치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못난이 김치는 과잉생산, 가격폭락 등으로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김치제조업체를 연결하여 만든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김치“라며 ”우리 농업과 농민을 지키자는 취지인 만큼 소비자분들게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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