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 ㈜제이 등 온정의 손길 잇따라

최근 설 명절 전 화재가 발생한 신백동 상가(부흥떡방앗간)의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한 관내 직능단체, 관내 업체 등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옥) 회원들은 화재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화재 현장의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에 직접 발벗고 나섰다.

화재 소식을 접한 지역업체 주식회사 제이(대표이사 이준석)도 앞장서 달려와 빠른 전기 복구 작업을 통해 화재 상가의 일상 재개에 큰 힘을 보탰다.

상가 화재 피해 주민은 “설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상실감이 컸는데, 주변 이웃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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