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비 신규사업과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21건(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199건)이고 총사업비 4,674억원 중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63억원이다.

전환사업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34건(신규사업 15건, 계속사업 19건)으로, 총 25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예산 확보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농촌협약 △증평 생태탐방로 조성 △도안3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2차 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다.

전환사업 확보 주요 사업은 △증평읍 주거주차장 조성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으로 군은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중앙부처 및 도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