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 이용이 2월 15일부터 일부 통제된다.

영동군은 주민의 하천 이용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노후된 영동천 하상주차장을 재포장한다.

재포장 공사는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 후 시행되며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 기존 이용객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1구역은 영동교에서 영동읍사무 방면 주차장으로 2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통제된다. 2구역은 영동교에서 산림조합 방면 주차장으로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제된다.

군은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소식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통제로 군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