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건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약 4개월간 순차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 및 건강교육 등을 실시한다.

기존 복지 중심의 서비스에서 건강서비스까지 확대해 변화하는 보건복지에 대한 홍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 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향후 가정방문 상담까지 연계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이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금관 이원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원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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