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는 15일 오송 C&V센터 중회의실에서 미래형 중국 특구 활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FTA시장과 중국 특구(계림-리강 뷰티 밸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화장품, 바이오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FTA시장과 충북기업의 수출전략에 대해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의 설명과 의료ㆍ뷰티분야에 특화된 중국 계림-리강 뷰티밸리 활용방안 및 한국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중한산업원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한국기업들의 중국 진출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 파트너이며, 경제적, 지정학적 이유로 여전히 중요한 국가로 이번 중국 특구와의 협력방안 모색을 통해 충북기업의 중국 진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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