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지산업(주) 허성준 대표가 옥천 고향사랑기부 친구 맺기에 적극 나섰다. 허 대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옥천군에서 조경시설, 실내 건축, 철근·토목 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경영하는 옥천의 인재다.

국토교통부 혁신제품 지정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중소기업 확인, 한국농어촌공사 KRC신기술 지정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미래 주도형 기업체 운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워낙 다양한 일에 손을 뻗친 터라 사업장은 옥천군 외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 충남 논산시 등 전국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도 뿌리는 옥천이기에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봉사자기도 하다.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본인 포함 5명이 옥천에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추가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부자 연결형 이벤트다.

이를 놓칠세라 지난 2일 옥천사랑협의회에서 이 소식을 접한 허 대표는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에게 이벤트를 알렸다. 15일 아이앤지산업(주) 직원 5명이 각각 30만 원씩 옥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친구맺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허성준 대표는 “삶의 터전인 옥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헌신하는 기업가가 되겠다”며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 쌀은 청산노인복지관에 다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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