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월 15일 옥천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전문구조기술 향상 및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동이면 적하리 금강에서 2024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및 해빙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인명구조와 사고유형별 구조기법의 숙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팀워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수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절차 및 안전교육 ▲수중탐색기법(원형 및 반원형탐색법) ▲수중적응훈련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등이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수난구조 현장에서 특수성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수난인명사고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