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는 14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2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75년 8월에 설립된 한국노총 천안 지역지부는 68개 조직으로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노사파트너십 교육, 노동자 체육대회, 비정규직 지원 등 지역 내 노사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순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공정한 노사 상생 문화와 비정규직 지원, 천안시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에 한국노총 천안 지역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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