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패스아크와 오창읍 소재 ㈜네패스루아가 14일 중고 노트북 20대를 청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은옥)와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에 전달했다.

㈜네패스루아 관계자는 “중고 노트북이긴 하지만 지역사회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라며 “스마트기기가 없어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적은 청안면 내 지역 아동의 교육여건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교육용 노트북 지원으로 아이들이 지금보다 나은 여건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네패스아크와 네패스루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옥, 한지성 센터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패스아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해마다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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