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14일~15일 이틀간 청소년 집단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교우관계 등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증평군방과후아카데미 4~5학년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상태를 고려한 심리검사 U&I(학습유형검사),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및 행복지수를 측정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연계 프로그램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 및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개인 상담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및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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