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2월 7일 저우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는 매월 7일 마을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이불 빨래 수거·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대형 세탁기 나눔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113가구에 포근한 행복을 돌려드리고 있다.

수혜자인 김○○ 어르신은 “두껍고 큰 이불을 세탁할 일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며 활짝 웃었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으로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우리 체험휴양마을,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풍천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