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종필
가수 이종필

 

옥천 출신 이종필 가수는 그의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희열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이 "+6"이 되어 고향 옥천으로 전입한 이종필 가수는 지난 1월 제2회 '김광석 추모콘서트 in 옥천'의 주제로 노래의 꿈을 펼쳤다.

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고향 옥천에서 꿈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2021년 "드림(Dream)"이라는 타이틀의 음반을 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노래에 대한 열망은 20여 년의 직장생활과 현재 옥천에서 남부주류를 운영하는 전쟁터와도 같은 삶의 현장을 버티고 있는 힘의 원천이었다.

"드림(Dream)"이라는 타이틀 음반의 ‘이제는 눈을 떠 하늘을 바라봐. 고민을 버리고 네 꿈을 생각해~’의 가사는 코 앞의 생계를 위해 숨겨왔던 꿈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예전부터 활동하던 충북민예총 옥천지부에서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제1회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옥천에서 개최하였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하는걸로‘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또한, 옥천에서 시작한 ‘하는걸로‘ 밴드는 ’돗자리 치맥 콘서트‘와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하는걸로‘ 밴드팀을 통해 굵직한 획을 그어가고 있는 그는 여전히 꿈을 향해 또다시 도전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매년 싱글 앨범 발표 목표로 올해 "오! 땡큐"라는 신곡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꿈을 향해가는 큰딸을 위한 노래도 만들고 있다.

그는 가족의 지지와 함께 민예총 회원들과 ’하는걸로‘ 밴드팀 그리고 서포터즈들을 비롯한 응원의 마음들이 모여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즐겁게 노래하는 것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지역 발전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자택의 일부 공간을 음악 작업실로 꾸몄다. 새로운 작업공간에서 탄생할 희망 노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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