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 유광순)는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서 환영 행사를 펼쳤다.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련 홍보와 고향사랑 기부제, 특산품, 지역 문화관광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유광순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볶기, 어묵 등 각종 다과를 제공하면서 고향의 푸근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귀성객들은 “추운날씨 속에서도 향우들을 맞아주어 이제야 고향에 온 실감이 난다”며, “멀리서나마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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