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지부장 정진석)는 지난 8일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는 학부모가 되는 조합원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를 둔 조합원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지원금과 축하의 꽃 한 송이를 정진석 지부장이 직접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학부모가 되는 직원은 “학부모가 된다는 것이 경제적, 심적으로 부담이 되었는데 노조에서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진석 지부장은 “학부모라는 새 출발을 앞둔 조합원과 건강하게 성장하여 어느덧 취학을 하게 된 자녀의 설레는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작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조합원들의 양육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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