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설 명절 지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2월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 105가정을 대상으로 ‘착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가득, 웃음 가득 2024년 설 명절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 관내 식생활 지원을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모둠전과 떡, 한과 등 제사상에 올릴 음식을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2월 7일에는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에서 모둠전 조리를 하였으며, 2월 8일에는 김명기 군수와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 누리스타(회장 전영길)가 함께 음식 준비하고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복지관 봉사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는 ‘착한 이웃’들이 나서 각종 후원을 통해 물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횡성청년회의소는 매년 설 명절 지원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항상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착한 이웃’들 덕분에 지역의 장애인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나눔의 가치 실현에 함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