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26회, 초등학교 14회, 중학교 11회, 고등학교 8회 졸업생 배출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2월 7일(수)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종업식과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으로써 본교는 유치원 26회, 초등학교 14회, 중학교 11회, 고등학교 8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 참석자들은 현관 로비에 설치한 레드카펫과 풍선 아치, 포토존을 보며 오늘이 졸업식임을 실감했다.

선후배가 주고받는 송사와 답사, 새꿈음악단과 교사들의 졸업축하 무대 및 영상은 졸업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졸업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담아 제작한 영상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박정우 감독, 황병일 코치, 김유빈 선수는 내빈으로 참석해 김예은(고2) 학생에게 보치아꿈나무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정영숙 교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과 얼굴을 마주하고 이름을 부르며 상장과 꽃다발을 전하고, 전재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졸업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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