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명절’을 위해 소외없는 온기 나눔 활동 및 사고 없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6일(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영구임대 4개 단지 복지관에 후원금 총 400만 원을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시행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달서구 상인비둘기아파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된 급식봉사에는 청아람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400여 명의 독거노인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들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건설 현장의 대금 체불을 방지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도 현장 안전사고 및 강설·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환경 정비 등을 통하여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최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500만 원의 성금도 후원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공동체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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