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 대접 및 가래떡 전달

충주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갑진년 설을 맞아 900여 명의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851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900인분의 식재료 비용을 후원해 무료 식사 대접 및 가래떡도 함께 전달하는 등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마련됐다.

김미선 대표는 “식사 대접으로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설날을 맞이하여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해준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3억 9원만 원 상당의 김치와 함께 꾸준히 후원하였으며,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교현2동의 본관 및 지현동 남부분관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나 노인인구 급증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여가복지 수요증가 대응에 따라 6월 동부분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