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교문화선양회,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부

안동유교문화선양회(회장 이재업)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7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는 안동시 내 25개 기관 및 유림문화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유림의 발전과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이재업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설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안동유림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동유교문화선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설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장학기금 2백만 원 전달

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2월 7일(수)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모범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애 김장나눔사업,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헌 옷 모으기 행사, 환경살리기 운동’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헌 옷 모으기 행사 수익금 등으로 나눔 실천기금을 조성하여 마련했다. 특히, 2011년부터 매년 2백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 금액이 2천6백만 원에 이른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금으로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립도서관 설맞이 대청결 운동 실시

안동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 및 스마트도서관과 숲속도서관 일대에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청소에는 3개 도서관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각 도서관 주변과 안팎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중앙도서관 직원들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인근 옥현공원과 주변 시설을 정비했고, 웅부 및 어린이도서관에서도 전정 벤치 등 도서관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녹물과 먼지 등을 제거하였다.

또한 긴 연휴 동안 독서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을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3개 스마트 도서관(송하동 행정복지센터 전정, 청소년수련관, 옥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기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부스 내 청결작업도 했으며, 낙강물길공원, 단호샌드파크, 권정생동화나라 등 명절을 맞아 가족단위로 찾기 쉬운 숲속도서관에도 대청소를 실시, 『클린시티 안동! 클린 라이브러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후면 2024년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안동시 서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월 7일(수) 서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 회원들은 면 소재지와 학가산 온천 주변, 지방도 924호선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줍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서후면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서후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클린 서후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과 사랑의 떡국 나누기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조정철 서후면장은 “클린 서후면을 만들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을 모아 서후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며 참여한 각 단체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금순)는 2월 7일 면 직원 10여 명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부녀회원 및 직원들은 신덕교차로와 신덕교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강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임하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과 면 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식 임하면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임하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안면,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길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기)는 2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는 길안종합복지회관을 시작으로 길안천지생태공원까지 적십자봉사회 단체 회원들과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해 대로변 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길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월 1회 정기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가정방문·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광석 길안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설 연휴 동안 길안면을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동 벌교꼬막, 사랑의 꼬막도시락 전달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옥동 벌교꼬막정식(사장 장재용)은 2월 7일(수)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꼬막 도시락 60개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윤)에 전달했다.

옥동 벌교꼬막정식은 착한가게 옥동 1호점으로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5년째 이어가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옥동 벌교꼬막정식 장재용 사장은 “설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고 계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도시락이 전달되어 그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옥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서 오랜 기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꼬막 도시락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하동 새마을회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안동시 송하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규식)은 2월 7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10가구에 떡국(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하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떡국 나누기, 추석 명절 쌀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자연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규식 새마을협의회장은 “명절 기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관심과 도움도 더욱 필요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에도 송하동 Clean-day는 계속됩니다

민간단체와 함께 설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동시 송하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안동의 관문인 안동시외버스터미널과 안동역 주요 도로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11개 민간단체회원이 앞장서「골목골목 깨끗한 송하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에도 송하동 Clean-day는 계속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했다.

송하동은 매주 수요일 “송하동 Clean-day” 운영으로 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로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으며, 무질서하게 게시된 불법 광고물도 철거한다.

앞으로도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국 송하동클린스마일협의회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송하동 Clean-day」라는 문구에 걸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Clean-City 안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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