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박재혁)와 나성동 맞춤형복지팀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건강기원 등 덕담을 나눴다.

우동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정이 필요한 때”라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나눔을 실천하는 나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성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9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