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소파보수, 배수로 점검, 제설재 확인 등 중점 추진

경주시가 설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도로정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16일간 진행했다.

특히 토사퇴적 및 오물, 우수 등에 취약한 지하차도 청소와 배수로 점검을 시작으로 도로 소파보수(포트홀), 덧씌우기, 위험 예상지구 표지판 보수, 상습설해 구간 제설재 확인 등을 중점 추진했다.

또 인도변 및 도보 블록 등도 정비해 편안한 보행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해 안전한 차량운행에 대한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창학 도로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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