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 외2리(이장 이일건) 마을에서 지난 6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외2리 마을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매년 성금이나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일건 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곧 다가올 명절에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시는 외2리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면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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