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이창영)은 청사에서 산업지원인력 병역지정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역지정업체장 및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복무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법규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복무위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복무관리 사항들을 집중 교육하였으며, 특히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권익침해 방지 및 부당노동행위 예방 등 근로권익 보호를 강조하였다.

충북지방병무청 산업지원인력 담당자는 “복무부실 예방을 위해 주기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지원인력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복무관리 상태 및 복무실태 등을 점검하여 철저한 복무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달 21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충북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3월에는 산업지원인력으로 신규 편입된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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