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위문 활동 줄이어

충주시 교현2동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교현2동 직능단체장들은 7일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100만 원 상당의 떡과 과일 등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소장 김광일)는 지난 6일 새해 및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야현신협은 인근에 소재한 경로당 4개소에 현금 각 20만 원씩 기탁해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 준비를 도왔다.

교현2동 관내 익명의 사업가는 뒤늦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가구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주민 손진흥 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 원을 기탁하였다.

더욱이 손진흥 씨는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작년 수해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각계각층에서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것 같다”며, “교현2동 주민분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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