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음식 나누기 사업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회비로 명절 음식을 마련해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16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장뜰시장을 찾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현장 중심 맞춤형 홍보로 실시됐다.

연제상 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써주시는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복지위기가구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명절 음식 나누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캠페인,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 고구마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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