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송한백)은 정산농공단지 입주기업 애경산업(주) 청양공장(공장장 정창원)이 지난달 26일 면사무소에 맡긴 세탁용 세제 3,090개(개당 2L)를 전 가구에 전달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청양공장은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의 각종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연말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도로변 환경정화 참여 등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창원 공장장은 “지역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법 기업의 위상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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