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 설맞이 복지시설 방문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장경환)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살뜰히 살폈다.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환·강전우)는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며 명절 안부를 살피는 ‘명절 전 더 더하기(THE⁺)’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명절선물세트와 김, 떡국떡, 곰탕을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면 내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간 정을 나눴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떡국도 끓여 드시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장경환 연기면장이 경로당 17곳, 지역아동센터 1곳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연기면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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