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가구에 백미·유제품 등 후원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지난 5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광수·이부호)에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백미 20㎏ 10포, 락토프리 우유 20박스, 발효유 20박스 등 유제품이다.

특히 이번 물품들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돼 의미가 크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장군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