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는 6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 중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 청소년 문화상품권 지원, 소외계층 명절 꾸러미 지원 등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를 논의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접촉이 줄어들고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온기를 전하는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재순 대소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소면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소면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 봉사, 백미 지원, 건강식품 지원, 치킨 지원, 곰탕 지원 등 지역 내 기관과 12개의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어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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