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자생단체 회원 160여 명 참여 용강 신도시 일원 환경정비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는 지난 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용강 신도시 및 용강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강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160여 명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정비에 참여해 단체별 구역을 정하고 용강 신도시 유휴지에 방치된 불법쓰레기 및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박금현 용강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의 힘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용강동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한 용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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