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학부모 뜻 모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

천안시 백석동 소재 아르떼어린이집(원장 김미옥)이 6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을 위해 후원금 62만6,000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활동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미옥 원장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 소식을 듣고 학부모님들과 동참하게 됐다”며,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모금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신 아르떼어린이집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 존중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3년 차로 2026년 인증갱신을 위해 5대 평가영역별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