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개발 교육을 통해 문화활동의 장 마련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최명길)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으로 자기계발과 공동체 의식 향상,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기숙 강사를 초빙해 패치를 만들어 앞치마를 꾸미는 등 여성농업인들에게 알맞은 교육으로 진행돼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길 회장은 “여성농업인 생활 활력 향상 및 문화활동의 장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역량 개발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자질향상과 농촌생활개선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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