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을 둔 다양한 분야의 단체의 참여 기대

하동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위해 ‘2024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이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촉진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 △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여성복지 향상 △여성안전 권익증진 △출산장려 및 보육지원사업 등 6개 분야로 총 사업비는 3천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 소재의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기금 사용 목적성과 적합성, 사업내용의 참신성, 단체의 전문성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기관과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www.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영옥 가족정책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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