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실용교육 과정과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과정 연계로 교육 성과 드높여

충주시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4개 과정(△사과 △복숭아 △벼 △고추 △옥수수 △고구마 △감자 △양봉 △토양관리 △GAP △공익직불 △농업세무 △마케팅 트렌드 △농업인 건강) 16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계획된 1,200명보다 많은 1,616(13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센터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선호도 높은 과정을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현재(2월 말까지) 농업기술 전문교육 1분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현재 모집 중인 과정은 대추, 블루베리, 두릅, 복숭아(입문), 과수·채소류 접목 실습, 스마트팜(입문), 스마트팜(초급) 등으로 충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을 작성하여 전자우편(wsy112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바쁜 가운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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