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는 5일 센터장 및 학교밖청소년 등 6명이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석문 센터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따뜻한 온정으로 지역 내 저소득 학생을 위해 후원하게 돼 기쁘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한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월에 음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음성군청에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