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괴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정규만)는 2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60포(10kg기준)와 설 명절 선물세트 60개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빈체시오회는 매괴성당 내 봉사단체로서 내 이웃을 사랑하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몸소 사랑을 실천하여 주위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설·추석 명절, 부활절, 성탄절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직접 사랑의 나눔을 전하고 있어 감곡면의 따뜻함과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정규만 회장은 “내 이웃을 사랑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문화가 정착되는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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