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시대별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2월 20일(화) ~ 2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월 5일(월) ~ 1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2월 15일(목)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hbem.or.kr)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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