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명절 맞이 국토대청결 모습
지난해 추석명절 맞이 국토대청결 모습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6일 주민과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옥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대청결은 관내 시가지에 무단투기한 담배꽁초, 일회용폼,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내고,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옥천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설 연휴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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