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진잠동(동장 박두찬)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표이사 윤여웅)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하여 세대당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여웅 대표이사는 “지난 60여 년간 성재원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직원들이 애정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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